학교폭력 해결에‘어머니 폴리스’가 나섰다

2013-05-02     황영민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지난 4월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13년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머니 폴리스 신지은 연합단장을 비롯한 대원 100여 명과 지역별 경찰서 및 파출소 지구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및 아동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권 서장은 “평택은 지역이 넓어 치안력이 많이 필요한 곳이기에 어머니 폴리스와 같은 자치방범단체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각 파출소·지구대와 어머니 폴리스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