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
사랑의 연탄배달

2012-11-15     곽니건 기자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동)에서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특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하는 뜻 깊은 이 행사를 위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한 뜻으로 뭉쳤다.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은 지역에서 연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9세대에게 총 2500장의 연탄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 김현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연탄을 배달할때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작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오늘 행사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 늘 봉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