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6주년 축사>6년근 인삼처럼 깊은 맛 있는 당신
황우갑<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2002-10-18 평택시민신문
6년근 인삼처럼 깊은 맛이 있는 당신!
6년근 인삼처럼 천천히 성숙해 온 당신!
6년근 인삼처럼 음지에서 지역언론의 정신을 지켜온 당신!
6년근 인삼처럼 시민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마음으로 양심을 지키며 지역신문의 품격을 높여준 당신!
그러기에 이제 그 씨를 받아 그 정신과 그 깊은 향기와 초심의 큰 뜻 잃지 않고 시민의 대변지로 지역언론의 선구자로 항상 깨끗하고 정직한 기사로 지역언론 문화 창달에 계속 기여하기를 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또한 우리 고향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치하에서 민족언론을 수호하며 항일기사로 9차레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이자 기자정신의 선구자이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화해와 개방의 '신민족주의 언론철학'을 계승하는 지역신문으로 더 크고 더 힘차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