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12대 회장 이근찬씨 선출
2012-03-21 평택시민신문
이근찬씨가 지난 15일 평택상공회의소(이하 평택상의)에서 열린 선거를 통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평택상의 설립 33년 만에 45인의 의원등록을 통해 이뤄진 첫 선거라는 점에서 보다 각별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상의는 지난달 28일까지 의원등록을 마감했다. 지난 8일에는 의원선거를 열어 투표결과를 통해 57인의 등록 의원 중 45인을 의원으로 선출했다.
김영락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에는 의원선정 투표에만 1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최저선이 15표였을 정도로 고무적인 현상이 일어났다”면서 “선거를 통한 선출이므로 보다 더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선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평했다.
지난 15일에 이어진 회장선거에는 앞서 선출된 45인의 의원 중 24인의 의원의 지지를 얻은 이 신임회장이 최종 선출됐다. 신임 이근찬 회장은 현재 덕동종합건설 회장, 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 세정자문위원회 의원, 전기안전공사 자문위원 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택상공회의소 제10대,11대 부회장과 평택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간사, 덕동종합건설대표이사, 삼창건설 대표이사, 제13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