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인근 수질 조사
2011-06-22 평택시민신문
평택 지역 미군기지 인근 지역에 대한 수질조사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이 조사는 평택시와 평택평화센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의제21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미군기지 오염시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가운데 가장 오염되었다고 추정되는 4개 지점이 선정되었다.
평택 미공군기지(K-55)인근에는 금각교와 금각배수펌프장 아래 배수구 두 곳, 캠프험프리즈(K-6) 인근은 두정리와 본정리, 송화리 배수구다. 결과는 일주일후 나올 예정이며 토양조사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상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