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수 시의원 어머니 박월선씨 17일 발인 치러

2009-09-24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송종수 시의원 모친 박월선(79)씨가 15일 오후4시 안성 성요셉 병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타계했다. 발인은 17일 오전11시. 장지는 양성 노곡낚시터에 위치한 선산.
박월선 여사는 생전 비전동 375번지에서 평생 농사를 짓고 살아오면서 다섯 자녀를 길러냈다. 노후에는 거주지역이 수용됨에 따라 장남 송종식씨와 함께 살았다. 박월선 여사는 남편 송재성씨와의 사이에 2남3녀를 두었다.

장남 송종식씨는 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평택에서 가나개발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남 송종수 시의원은 평택공업고등기술학교와 평택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대학원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장녀 송종순씨는 신평동에, 차녀와 막내딸은 송탄에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