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가꾸는 손길

2008-02-27     이철형 기자

이제 계절은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와 경칩의 사이를 지나며 겨울에서 봄으로 달려가고 있다. 대보름이던 지난 21일 진위면 하북2리 채소마을 젊은 농사꾼 부부 황종상, 김미경씨가 3월초에 출하예정인 오이를 정성스럽게 매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