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km 국토횡단 마라톤 완주한 철각들 2007-09-19 이철형 기자 “드디어 내가 해냈다.” ‘2007년 한반도횡단 308km(강화-강릉)’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평택 철각’ 강종의, 공재구, 이강선씨(왼쪽부터)가 종료지점인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에 들어서고 있다.이들 3명은 지난 13일 밤 10시에 인천 강화도를 출발해 세차게 퍼붓는 비를 이기고 308km를 달린 끝에 국토를 횡단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