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1만5천장 적립

‘사랑의 연탄’…고사리 손도 참가 줄이어

2007-06-20     이철형 기자

지난 8일 발족식을 가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적립된 연탄이 열흘 만에 1만5천장을 넘어섰다. 후원자를 뜻하는 연탄천사도 송명호 시장이 1호에 등록된 후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일 현재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적립된 성금은 515만2000원으로 연탄 1만5456장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연탄천사는 19호까지 탄생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최근 모임을 갖고, ‘사랑의 연탄나눔’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활동, 찾아가는 후원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난방용 연탄 사용 가정 실태조사, 연탄 배포 계획 등을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