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기업탐방] 바비큐 햄 소시지의 대명사 남부햄
좋은 원료 정성 듬뿍 최고의 맛
연중기획 - 지역우수기업탐방 3
평택시 모곡동 451-6번지 송탄공단내 (주)남부햄(대표 권태경)은 바비큐, 햄, 소시지등을 생산하는 육가공업체로 임직원 200여명에 국내 시장점유율 5%를 점유하고 연간매출 230억을 올리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이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원이 필요할 때마다 인원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현재의 공장위치에서 12년간의 양돈사업을 하고 돈육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육가공품을 생산해온지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육가공 산업의 선두주자로 오로지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속에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독일식 정통햄 생산방식 그대로 고품질 고품격의 고급제품을 생산하는 육가공 전문회사다.
1만 5천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홍성농장에서 원료육을 공급받고 있으며 통돼지 바비큐를 비롯해 햄, 소시지, 부위별 바비큐, 포장육(삼겹살, 갈비, 목심, 안심, 갈매기살, 등심, 뒷다리, 앞다리), 양념불고기등 냉장제품류와 돈까스류, 햄버거류, 피자, 만두등 냉동제품류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력상품은 바비큐, 햄, 소시지고 특별 사료를 먹여 사육해 오메가3 지방산과 토코페롤이 일반돈육보다 5배 강화된 디자이너 포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포크로 생산된 냉장육과 바비큐는 특히 성인병을 예방해주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두뇌발달을 돕고,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살찔 염려가 없으며 다량의 DHA가 함유되어 있어 노인성치매 예방에 정말 좋다고 한다.
특히 1년전부터 공장안에 직판장(전화 031-668-4259)을 운영, 시중가보다 10-50%할인된 가격에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직판장에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양념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양념불고기와 잘 진열된 제품들이 입맛을 돋게 한다.
그리고 참나무 훈제로 만드는 통돼지 바비큐는 30명에서 100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30-70kg의 규격으로 잔치나 파티에 적격으로 전국 어디서든 3일전에 전화예약만 하면 배송 가능하고 직원이 직접 서빙도 해준다. 또한 종합선물세트도 출시하고 있는데 2만원에서 1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설이나 추석등 명절 선물용으로 실속포장 판매되고 있으며 원하는 가격대로 세트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가장 좋은 원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제품이기에 최고라는 자부심하나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회사관계자는 앞으로 육가공 위주의 제품생산에서 탈피, 냉장, 냉동육 출시에 주력하고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급식시장에 진출, 매출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시민들이 직판장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좋은 제품으로 지역민의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업탐방 designtimesp=2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