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문사는 지방일간지 5곳과 본지를 비롯한 지역주간신문 37개사 등 총 42개 지역신문이다.

지역신문 발전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신문사들에게 경쟁력 강화사업, 정보화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신문 발전기금 약 200억원을 사업별로 나누어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언론을 육성해 여론의 다양화, 민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 3월 만든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기구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향후 5년간 특별법에 의해 조성된 약 200여억원의 지역신문육성기금을 매년 선정되는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본지는 이 사업 첫시행년도인 2005년 사업에서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것이다.

본지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우선지원 대상신문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본지는 지난 9년여 동안 어렵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평택지역의 언론 활성화와 지역발전,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평택시민신문>의 노력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를 찾고 싶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는 그간 <평택시민신문>을 애독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수많은 독자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는 점에서 독자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편, <평택시민신문> 임직원 모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평택시민신문>을 더욱 올곧은 언론으로 성장시키고, 평택시민 모두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평택시민신문>은 내년 이후에도 계속 우선지원 대상 신문으로 선정되고 평택시민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진정한 시민의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 시민과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질책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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