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재율 68.4% 6월 대비 8.7%증가

평택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사무 온라인 전자결제 제도가 지난달에 비해 8.7% 증가하는 등 전자결제 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의 총 생산문서 20,847건 중 전자결재율이 68.4%(전자결재는 14,266건, 서면결재는 6,581건)로 지난 6월 59.7%에 비해 8.7% 증가했으며 시립도서관, 안중출장소 사회산업과, 신평동사무소는 100%, 여성회관, 통복동, 오성면사무소 등은 90%이상 전자결재를 시행한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전자결재율이 60%이하인 부진 부서로 의회사무국, 교통행정과, 서탄면, 도시과, 교통행정과, 하수과, 건축과를 포함한 20개 부서가 지적됐다.

이에 평택시의 한 관계자는 인허가 등 민원 부서는 증명, 도면, 영수증 등 첨부되는 서류의 전자결재가 어려워 프로그램과 스캐너 등을 보완하여 2001년 시의 목표인 전자결재 75%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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