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3.5km 서정리역 4.98km 거리지점

경부선 수원∼천안간(전철) 2복선 건설에 따른 지제역사 신설계획의 역사예정지 주변지역 시설결정을 결정을 위한 주민공람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공휴일 제외)까지 실시된다. 이번 공람은 도시계획법 제2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에 의한 것으로 신설되는 지제역사 주변의 철도, 완충녹지, 광장, 도로에 관한 시설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지제역사는 평택역에서 3.5㎞거리, 서정리역에서 4.98㎞거리 지점에 신설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철로는 변경이 없고 철도역이 면적 10,518㎡(3182평), 길이 230m로 신설되고 역사신설에 따라 기존 경부선 주변 완충녹지가 당초 104,900㎡(31,787평)에서 104,530㎡(31,676평)으로 370㎡((112평)가 감소하며 역사신설로 역사 서측 진입로가 폭 6m, 길이 70m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지제정거장 신설에 따른 주 진입로 및 주차장을 역사 동측에 면적9,827㎡(2,978평)의 교통광장을, 후면부 진입 및 자전거 보관소 등 면적1,656㎡(501평)의 교통광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관련 주민들은 시 도시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를 통해 공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사항은 공고기간내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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