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출신… 여주 부군수 등 역임

지난달 30일 평택시에 새로 이근홍 부시장이 취임했다.

취임하기전 경기도 건설본부장으로 근무한 이 부시장은 평택 진위면 출신으로 진위국민학교와 서울의 광희중학교, 경성고등학교 거쳐 육군사관학교 33기 출신이다. 91년부터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10년동안 재난관리과장, 교통기획과장, 여주 부군수,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직을 역임했다. 이부시장은 직원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깊어 친화력이 강하다는 평과 행정업무를 소신있게 처리한다는 점이 주위평을 받고있다.

이근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변화된 지식정보화 시대에 인식의 전환을 통해 21세기 자치시대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을 펼쳐 신뢰와 화합속에 21세기 서해안 시대 중심도시, 21세기 일류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힘껏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최명자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모친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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