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 진위서탄면 주민과 간담회

원유철 국회의원은 지난 5월에 이은 제2차 간담회를 9일부터 1주 동안 상반기 동안의 국정활동 설명과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심도 있게 이루어져야 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진위ㆍ서탄면과 송탄동을 비롯한 농촌지역과 세교동 등 민주당 평택시 갑지구당 협의회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농촌지역에서는 농ㆍ어가 부채 상환기간 연장과 자연재해에 대한 지원 규모 인상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농촌의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경로연금 지급에 대한 특별 배려 건의를 받았다. 또한 세교동 간담회에서는 통복시장 활성화를 위한 통복천의 활용과 도로변 무단 주차에 관한 대책 마련, 서민들의 임대주택 법적 보호책 강구를 건의 받았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최근의 언론개혁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정부 여당의 일관성 있는 정책을 요구하였으며 조세의 형평성과 국가의 자존심과 이익이 걸린 문제는 경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고세영기자 syko@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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