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우제항·정장선 두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우수의원 BEST 5'에 선정돼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두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정책질의의 우수성(정책자료 및 질의내용·보도자료의 충실성, 언론보도 내용) △모범적인 국감태도(출석율, 자리뜨기, 품격 등) △부정부패 사례 적발 및 국민의혹사건 해소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 △동료 의원 및 국회 직원·보좌진·전문가의 추천 및 자평 등 기타 점수 등을 고려해 각 16개 상임위별로 5명의 베스트 의원을 선정한 결과 각각 소속 상임위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우 의원은 국감 도중 서울시의 '수도이전 반대 관제데모 논란' 와중에서 관련 문건을 폭로해 주목을 받았으며, 정 의원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시 경기도 총생산 10년간 8조 증가'라는 자료를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여의도통신=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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