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팽성읍 시작으로 활동보고 주민의견 수렴

지난 7월 4일 정장선 국회의원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사무소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설명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에는 평택항에 대한 정부지원금 1천5백억원 규모의 항만공사가 시작되어 2005년 동측부두건설이 일부 완공된다는 내용과 평택항 배후부지 개발이 정부재정지원으로 가능하도록 항만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건교부 장관에게 초지공사에서 추진해 온 6개선의 조기 건설을 위해 이를 해양수산부로 이관해 줄 것과 평택항 IC 조기건설을 요구했다.

정장선 의원은 민주당내 초선의원 5명과 함께 정풍운동을 주도하며 정치권 변화를 위해 정당의 개혁을 강도 있게 주장하며 보스정치에 맞서 온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의정활동 보고에 이어 진행된 국회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언론개혁에 대한 의견과 석봉리, 신호리 일대의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위해 국고보조를 건의가 있었고 노인복지문제와 팽성읍 내리지구 관광지 개발에 관심과 지원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다.

한편 정장성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오는 12일 남부문예회관에서 13일은 서부문예회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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