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그릇 홀몸노인가정에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7월 9일 삼계탕 100그릇을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홀몸노인들이 초복(7월 11일)을 맞아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뤄졌다. 원평동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에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동참해 삼계탕을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가정에 배달하는 것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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