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 완료
95개 업소, 102개 간판 설치

[평택시민신문] 오성면 중심거리가 간판개선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평택시는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오성면 죽리 422-2번지)에 이르는 810m 구간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지원액 1억원 등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5개 업소에 102개의 간판을 설치하고 노후간판 145개를 교체했다. 돌출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은 철거했다.

특히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벽면간판 1개와 LED 투광등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개선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