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매주 영양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양꾸러미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취약계층 5가구에 후원하고 있다. 나눔에는 7개 점포가 참여해 순대국, 만두, 곰탕, 김, 닭강정, 채소,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로 꾸러미를 구성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아바이순대 대표는 “비록 소박한 음식이지만 맛있게 먹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자칫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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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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