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달용 파주시장은 지난달 27일 시정의 투명성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격주간으로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일보 6월 28일자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달 27일 기자실에서 처음으로 수해예방과 관련,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기로 하는 한편, 필요시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는 것. 파주시장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시 행정 홍보 및 과시 일색인 보도자료 중심의 시정 홍보정책에서 탈피해 시장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 시책을 공개해 각종 시책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타 자치단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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