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평택호예술관

[평택시민신문] 제11회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풍경 시화전’이 평택호 예술관 2층 전시실에서 12월 4일까지 열린다. 11월 27일 개막한 이번 시화전은 평택문인협회(회장 배두순)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다.

평택문인협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화 50편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들은 유튜브로 제작하여 온라인상에 올리기도 했다. 배두순 회장은 “회원들의 귀한 작품들이 코로나19의 출현으로 심적 억압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시민들의 심신에 좋은 청량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문인협회는 해마다 초·중·고·일반 전국백일장, 생태시문학상, 평택문학지 발간 등으로 지역문학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평택예총 산하 평택시민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운용하여 문학 지망생들을 키우고 문인협회 회원으로 영입하는 등 시민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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