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11월 24일 경기콘텐츠진흥원가 주최한 ‘2020 경기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로봇동아리 M.I.R.가 ‘코로나-19 방역게이트’가 대상을, 창업동아리 BS가 ‘3D프린팅을 이용한 발명 창업’으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창의의학교 유튜브채널을 통한 프로젝트 소개영상,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을 통한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경기콘텐츠 창의학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및 시, 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왔다.

김광회 교장은 “경기콘텐츠 창의학교 활동 경험이 앞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