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리틀야구단이 지난달 제1회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1월 7일부터 26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조규수 감독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는 대회기간 몸을 사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다가 부상 당한 선수가 생긴 것이 더욱 안타깝고 감독으로서 자책감이 든다”며 성적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감독의 첫 번째 사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이한 평택시 리틀야구단은 조규수 감독과 이재원·김지열 코치가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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