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알복지재단, 24일 온라인개최
후원 티켓은 바자회에서 사용 가능
수익금은 장애인시설 건축기금으로 

[평택시민신문]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19회 온라인 밀알의 밤’이 오는 24일 평택안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다.

‘밀알의 밤’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의 기적’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행사다. 평안밀알선교단과 평안밀알재단이 주최하며 평택밀알연합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유튜브 ‘평안밀알TV’에서 볼 수 있다. 개그맨 표인봉이 사회를 맡았으며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휠체어 테너 황영택과 푸른나무어린이집의 공연이 이어진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을 티켓을 구매해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평안밀알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 건축기금으로 사용된다.

2006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평택·안성의 장애인을 위해 전문복지사업을 실천하며 기독교의 사랑·섬김·나눔으로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밀알의밤 행사나 장애인복지시설 건축기금 모금에 동참하길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31-651-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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