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10월 3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종복 팽성읍장, 유미경 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팽성지역 중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1988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미경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돼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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