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쉼표-경기남부하나센터 업무협약

[평택시민신문] 북한이탈주민 공동생활시설 푸른쉼표와 경기남부하나센터가 21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학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공헌,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인진 엘린디 하늘바다 이사장은 “평택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정착지원을 해온 경기남부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폭력상담 등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른쉼표는 사단법인 엘린디 하늘바다가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여성 공동생활시설로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평택에 문을 열었다. 입소 대상은 가정폭력‧해체 등을 겪거나 주거지가 불확실한 북한이탈주민 여성이다. 단 자녀가 있는 해체가정의 여성은 자녀가 만 18세 이하라면 성별에 관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031-6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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