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2020 안중시장 길마골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중시장상인회(회장 권혜정)는 24일 안중전통시장에서 길마골 축제를 열고 요리경연대회와 사상대회 등을 진행했다.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 건강음식을 주제로 사전에 온라인심사를 통해 선발한 5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중학생 남매로 이뤄진 ‘안중남매’팀이 ‘단호박 오리찜’을 만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사생대회는 코로나19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전통시장과의 추억’을 소재로 지난 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만 진행됐다.

안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안중시장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중시장 코로나극복 경품대잔치’도 열린다.

한편 한국전력서평택지사는 이날 행사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평택지사는 평소 안중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기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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