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미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은 26일 오후 3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라미띠에 트리오(피아노 김다솔·바이올린 장새봄·첼로 박윤수)과 ‘아메리칸 나이트’를 주제로 한 테너 유건우·소프라노 윤예은가 기념 공연을 했다. 아울러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회장 조동준)이 참여한 개관기념전도 진행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시민·미군·문화예술인이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순수예술센터·생활예술센터·공연예술센터·창작작업실 등 총 10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이곳에서 축제·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으로 하면 된다. 031-692-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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