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수청, 20일 2기 점등

내항남방파제등대.

[평택시민신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20일 평택항 내항관리부두 남·북방파제 등대 2개소를 점등했다.

이 등대는 지난 14m 높이로 부채꼴 모양의 곡선미를 살려 제작됐다. 등대 불빛은 20k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안전한 뱃길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항 내항관리부두는 불법선박 단속, 해양 오염방지, 항로표지 관리, 해경 등 관공선 선박과 공사용 선박이 주로 통항하고 있다.

김종인 평택해수청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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