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기념 공연·전시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안정리 예술인광장이 26일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은 26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평택시가 평택시문화재단에 위탁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팽성읍 안정리 113-1 광장부지에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로 조성됐으며 순수예술센터, 생활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인포메이션 센터, 창작작업실 등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축하공연은 아메리칸 나이트(American Night)를 주제로 테너 유건우, 소프라노 윤예은, 라미띠에 트리오(피아노 김다솔, 바이올린 장새봄, 첼로 박윤수)가 시민들에게 익숙한 뮤지컬·영화 삽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념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와 협업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동준 회장을 비롯해 김일도·안대현·양태모·이진록·최문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으로 하면 된다. 031-692-9110

이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우리 시 대표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이곳에서 축제·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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