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버스승강장 등 소독

[평택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우분투봉사단은 18일 비전2동에서 ‘제5차 방역소독 및 거리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분투봉사단은 9월 14일 평택을지역위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특별상설위원회로 구성한 단체로 안중·팽성·평택 등에서 방역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네 그룹으로 나눠 도로, 버스정류장, 상가, 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소독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봉사를하면서 만났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삭막했던 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을지역위는 봉사를 마친 후 당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민원의날’을 열고 일상 속 불편한 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위는 한 달 동안 민원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9개의 민원을 선정해 민원인에게 해당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입장을 설명했다. 지역위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소통과 민원의 날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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