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이 7일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업 등 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의 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

김 위원장은 “필수노동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지만 열악한 노동 환경과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필수노동자의 가치는 반드시 재평가 돼야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필수노동자의 노력과 헌신에 우리의 감사함과 존중이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민주당 홍기원(평택시갑)·윤건영(구로구을) 국회의원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 박수현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