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정고시 143명 응시해 127명 합격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통해 올해 총 127명의 청소년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이후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력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가정에서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2회에 걸쳐 중등 30명, 고등 113명이 검정 고시에 응시했으며 127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검정고시 수업과 교재를 지원해줘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합격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 내년에는 대학진학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뿐만 아니라 자립기술훈련·인턴십·동아리·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또는 신청 문의는 전화,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톡채널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031-646-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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