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앞둔 9월 23일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평택쌀과 생활용품을 지역 내 단체와 고령의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박준형 봉사분과위원장은 “회원들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연용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에 창립한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은 ‘책임감 있는 라이온스로 행복한 봉사’,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 아래 매년 추석 쌀과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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