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 FIRST’ 공모 본선 진출
심사 결과 따라 최대 60억원까지 가능

[평택시민신문]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해 도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평택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에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인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응모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다목적수변문화공원), 어울림 브릿지(종합레포츠공원), 누림 브릿지(가족캠핑공원) 등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본선 진출로 도비 30억원이 확보됐으며 본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본심사는 이달 말 개최예정으로 전문가 심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도 공모사업은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모의 본선 진출로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본심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