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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통한 경추 수술 경추 유합술의 대안치료
평택시민신문 | 승인 2020.10.07 12:46
반성수 신경외과전문의
참좋은친구 박애병원 척추센터장 

[평택시민신문]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많은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보통 처음에는 간단한 허리 디스크나 허리 협착증의 경우에 시행하고 수술이 손에 익으면 내시경을 통한 허리의 척추 유합술을 익힌다. 그러다가 정말로 내시경 수술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경추부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일반적인 경추 수술은 똑바로 누워서 목 앞쪽으로 들어가지만 양방향 내시경을 사용한 경추 수술은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목 뒤에서 수술한다. 신경이 빠져나가는 길목을 넓히고 파열된 디스크 조각을 제거한다. 이 수술의 가장 좋은 적응증은 디스크가 신경이 빠져나가는 입구에서 파열된 경우로서 이런 환자들은 대게 한쪽 팔 통증으로 며칠 동안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 수술의 장점은 몸 안에 임플란트(기구)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기구 삽입에 의한 부작용(기구 이탈, 기구 골절 등)을 피할 수 있다. 유합술이 아니기 때문에 경추부의 관절 운동을 모두 보존한다. 목 뒤에 작은 상처 두 개만 생기므로 일반적으로 목 앞에서 수술할 때 생기는 흉터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허리 내시경 수술과는 달리 척추 마취가 안 되고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 그리고 90% 이상은 성공하나 계속적으로 통증이 있을시 최종적인 수술로 목 앞쪽으로 들어가는 경추 유합술이나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행해야한다.

일반적 경추수술은 목 앞으로 들어가지만
엎드려 누운 자세로 목 뒤에서 수술
디스크가 신경이 빠져나가는 입구에서 파열된 
환자들에 효과, 관절운동 보존‧흉터 피할 수 있어

필자가 이 수술을 익힌 이유는 목 수술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아파도 참거나 구태여 거주 지역에서 먼 병원까지 가서 수술하는 번거로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을 포기하고 경추부 협착증 및 경추 디스크로 고통 중에 있는 환자분들이라면 꼭 한번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 받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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