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역아동센터 주방환경 개선
1개월간 주방가구 만들어 시공

[평택시민신문] 목공동호회 ‘나무회’가 최근 송북동에 있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동순)의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나무회 회원들은 1개월 동안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어 지역아동센터 주방에 딱 맞는 맞춤 주방가구를 만들어 시공까지 해줬다.

‘나무와 목공을 사랑하는 모임’인 나무회는 목공 관련 지식 교환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나눔에도 힘쓰고 있다. 송북동 통장인 윤선탁 회장은 “재능기부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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