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억원 들여 도일천 제방 보강 등
지제역 1번 국도 상습침수 예방 기대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영신지구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됐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영신지구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21년에 영신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용역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지제역 주변 도일천(지방하천) 4.9km 구간에 제방·호안시설 보강, 유수지와 펌프장 신설 등을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신지구 정비사업을 마치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지제역 주변 1번 국도의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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