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청북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이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전입 직원 인사, 팀별 홍보 사항 전달, 긴급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농림어업총조사, 에너지절감형 농업난방시설 지원사업 등 시정 홍보와 현안사항 안내로 이뤄졌다.

신계수 청북읍이장협의회장은 “55명의 이장이 모여 하던 기존 회의를 영상으로 하려니 처음이라 어색하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방법도 신선하고 다른 이장들의 호응도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영상회의로 코로나 시대에도 이장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영상회의에서 나타난 몇 가지 문제점을 보완해 영상회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