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평화·인권, 지역기업 분야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코로나 19로 줄어든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말부터 비대면 지역 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진로체험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업, 평화·인권, 지역기업의 세 개 분야로 구성된 평택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교실 밖 다양한 직업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교육 영상과 함께 체험 키트(도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성화 분야별 전문 직업인의 직업 소개, 관련 대학 전공학과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 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031-646-543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설계를 지원하고자 지역특성화 진로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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