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지난 10일 재가복지 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7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노각무침, 단무지 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조리·포장해 전달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어인숙 회장은 “높은 일교차와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라도 어르신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반찬을 만드는 것부터 포장까지 소수의 인원만 모여서 준비를 하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이렇게 소중한 정성을 따뜻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