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등 77개 시설 공유자원으로 개방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에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으로 찾아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다,

현재 평택시가 관리하는 공유자원은 현재 총 77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도서관·농업기술센터 등에 위치한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시설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