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추석 연휴 사전예약제 운영
1시간당 50명, 하루 최대 450명 제한

[평택시민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보름동안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내 추모관 방문을 원할 경우 지정된 신청 일자에 예약을 해야 입장이 허용된다. 1회 예약 시 예약자 본인과 유족 4명 등 총 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약을 위해서는 이름(동반인 포함), 동반 인원, 연락처가 필요하다. 
1시간당 50명, 일일 최대 4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방문객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 체크를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은 제례단, 휴게동 등 다중이용시설도 전면 폐쇄된다. 단 실외 봉안시설인 봉안담은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일자별 신청 일자는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다. 031-683-3939
공사 관계자는“평택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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