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안중읍 남·여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이천석, 부녀회장 박향춘)는 10일 김장나눔 행사에 쓸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휴경지에 일군 텃밭에 김장용 배추 모종 1500개, 무씨 2000개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이날 심은 배추와 무가 자라면 11월에 수확한 후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향춘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안중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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