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평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택)과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재경)는 2일 비전동 내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조명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평안라이온스클럽과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0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어 너무 기쁘다.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으면 도우며 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정택 회장은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해서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평안라이온스클럽과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