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평택시는 4일 주한미군 사령부 본부 건물 정전협정실에서 정장선 시장이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 부부에게 명예시민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52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주한미군과 함께 평택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주한미군과 가족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시에 감사하다”며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미군 가족들이 평택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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