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번 확진자 응급처치 과정에서 감염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1일 코로나19 9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8번 확진자는 장당동에 거주하는 20대로 굿모닝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알려졌다. 98번은 병원으로 이송된 97번(청북읍·70대)에게 기도삽관 등 응급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 등 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응급실은 현재 소독을 마치고 다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방역당국은 굿모닝병원으로 이송된 98번 확진자는 현재 다른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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