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교회 교인 89번, 84번 동료기사 93·94번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안중읍 서해로교회 관련 확진자 89번(안중읍·70대), 93번(포승읍·20대), 94번(안중읍·30대) 등 3명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89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해로교회 교인으로 최근 예배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2명은 역시 서해로교회 교인이 84번(청북읍·50대) 확진자의 동료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교인인 70대(청북읍)가 8월 27일 확진 판정(74번)을 받은 이후 서해로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서해로교회 관련 첫 확진자인 74번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서해로교회를 폐쇄 조치했다.

평택시는 지난 29일 서해로교회 예배 참석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31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