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에 운영 조례안 상정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이 개관을 앞두고 잔손보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이 오는10월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평택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평택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평택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이날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됐으며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은 한미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팽성읍 안정리 113-1 광장부지에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로 조성됐으며 야외공연장, 전시실, 창작작업실 등 10개 동으로 이뤄졌다.현재 작업 대부분이 완료돼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예술인광장 조성에 앞서 지난 2108년 6개월에 걸쳐 시민·미군·예술인 등 1054명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조례안이 통과되면 10월 초 평택시문화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며 “다만 개관해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등은 이보다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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